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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유일한 전통시장인 전곡전통시장이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전곡상권진흥센터에서는 전곡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점포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간판을 비롯하여 매대, 바구니, 화로 등 여러 요소를 새롭게 정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정돈된 모습으로 변화하였으며,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무엇보다 ‘별푸른 전곡전통시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BI(Brand Identity)를 도입하고, 전통시장 곳곳에 별 모양의 포인트 간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다소 어둡고 낡아 보였던 전통시장이 한층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변하였으며, 이에 대한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전곡상권진흥센터장은 이번 전통시장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전통시장이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곡상권진흥센터 소개
전곡상권진흥센터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일대의 전곡전통시장, 중앙상가, 첫머리거리, 로데오거리 등 총 4개의 상권이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에 대한 지원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상점가 거리 정비를 비롯하여 기반 공사 및 거리 디자인 개선, 환경 안전 관리 등 상권의 전반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빈 점포를 활성화하기 위한 핵점포 유치 사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공간 운영과 같은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곡 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전통시장 개선 사업을 통해 전곡전통시장이 새롭게 변모하면서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공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이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