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공설시장 장날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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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공설시장은 1956년 8월 15일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입니다. 현재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상설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청과, 잡화, 어물, 농산물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매일 운영되는 상설시장과 특정일에만 열리는 정기시장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5일과 10일에 열리는 5·10일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장터로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경산공설시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 31길 19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18,607㎡, 건물 면적은 14,573㎡에 달합니다. 시장 내에는 총 162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265명의 종사자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산공설시장은 개설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1956년 시장 개장과 함께 ‘경산공설시장번영회’가 조직되었으며, 2008년 5월 14일에는 상인회가 출범하였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경산공설시장 상인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B지구 주차타워가 준공되면서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경산공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종합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2015년부터 시설 현대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10월에는 현대화사업의 전면 재건축 계획이 백지화되는 변화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4월, 새로운 현대화사업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201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현대화사업이 착공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0년에는 경산공설시장이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1년 5월에는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경산공설시장은 오랜 전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해 온 시장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활기찬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